이다-비루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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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에스토니아 동북부에 있는 주. 에스토니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나르바가 위치해 있다. 러시아인 비중이 높은 편이라서 에스토니아어 화자보다 러시아어를 쓰는 화자가 많다.
이 지역의 경우 셰일 오일이 많이 매장되어 있어 20세기 초반부터 일찍이 개발이 시작되었고, 한때는 세계 최대의 오일 셰일 산지로 에스토니아와 레닌그라드의 화력발전소에 전력원을 공급했다. 이 때문에 한때 나르바를 제치고 에스토니아 제3의 도시였던 코흐틀라얘르베(Kohtla-Järve)를 비롯해 여러 산업도시들이 발달했고 러시아인들의 이주가 많아서 인구 대부분을 러시아인 또는 러시아계 에스토니아인이 차지하게 되었다. 그러나 소련 붕괴 후 셰일 오일 수요가 감소하면서 셰일 오일 산업은 침체기에 들어갔고, 지역의 인구 역시 급감하여 독립 당시 22만 명이었던 인구가 30년만에 절반으로 떨어졌다.
2. 행정구역[편집]
하위 행정구역은 4시 4군으로 이루어져 있다.#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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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행정구역상으로는 하나의 도시지만 실제로는 시가지가 주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다.